삼성효행상 대상 신현철씨

  • 입력 2005년 11월 2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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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제30회 삼성 효행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외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삼성복지재단
25일 열린 제30회 삼성 효행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외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삼성복지재단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李洙彬)은 25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제30회 ‘삼성 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선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거주하는 신현철(申賢喆·38) 씨가 대상과 함께 상금 200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16명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초등학교 기능직 직원인 신 씨는 교통사고로 중상을 당한 어머니를 20년 넘게 결혼도 미루면서 봉양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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