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과학기술 창작문예 시상식

  • 입력 2005년 11월 11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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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과학기술 창작문예’ 수상자들이 나란히 섰다. 왼쪽부터 석영수(만화), 김창규(중편소설), 안혜정(시나리오 시놉시스), 정소연(만화), 박도빈(만화), 배명훈 씨(단편소설 부문). 전영한  기자
‘2005 과학기술 창작문예’ 수상자들이 나란히 섰다. 왼쪽부터 석영수(만화), 김창규(중편소설), 안혜정(시나리오 시놉시스), 정소연(만화), 박도빈(만화), 배명훈 씨(단편소설 부문). 전영한 기자

‘2005 과학기술 창작문예’ 시상식이 10일 ‘세계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학준(金學俊) 동아일보사 사장, 나도선(羅燾善)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 부문은 중편소설, 단편소설, 아동문학, 만화, 논픽션(수기), 시나리오 시놉시스 등 모두 6개.

중편소설 부문은 ‘별상’을 쓴 김창규(34) 씨가 당선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또 단편소설 ‘스마트 D’를 쓴 배명훈(27) 씨가 상금 700만 원, 시나리오 시놉시스 ‘Hu*man’을 쓴 안혜정(34) 씨가 상금 5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아동문학 부문은 ‘아바타 학교’의 작가 정재은(33) 씨, 논픽션 부문은 ‘하늘을 날던 날’을 쓴 김상돈(36) 씨가 당선자로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500만 원.

당선작을 내지 못한 만화 부문에서는 ‘우주류’를 공동 출품한 정소연(22) 씨와 박도빈(19) 씨, ‘카오스모스’를 그린 석영수(32) 씨가 각각 가작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동아일보, 한국과학문화재단,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했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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