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합격자 460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검정에서 최고인 제75회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자 460명을 최종 확정해 7일 오전 공식 발표한다.

최연소 합격자는 정보통신기술사 권순호(28) 씨, 최고령 합격자는 토질·기초기술사 김주한(66) 씨. 김 씨는 1978년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기술사 자격을 2개나 취득하게 됐다. 여성 합격자는 지적기술사 최영수(49) 씨 등 14명이다.

건축시공기술사 등 75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 기술사 자격시험에는 9871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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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