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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년 2월 14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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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기자들 미니홈피 '프렌드'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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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기자들이 개인 홈페이지에 다양한 글과 사진, 음악을 실어 누리꾼(네티즌) 독자를 찾아가는 ‘프렌드’(http://friend.donga.com) 서비스가 15일 정식으로 시작됐다.

프렌드는 본보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개인 미디어 서비스. 14일 현재 기자 40여 명이 홈페이지를 열었고 더 많은 기자가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본보 기자들이 다양한 취재 및 제작 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정보는 물론 그들의 사는 모습과 생각도 알 수 있다.

본보 최남진(崔南珍) 화백은 지난해 10월 시작된 시험서비스에서 응모를 통해 당선된 누리꾼 10명의 캐리커처를 그려줘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부 신원건(辛源建) 기자와 동아사이언스 박응서(朴應緖) 기자의 홈페이지는 이미 사진영상 및 과학 애호가들의 단골 방문 사이트가 됐다.

젊은 사회부 기자들이 힘든 사건 현장 취재 뒤의 ‘무용담’을 털어놓기도 하고 경제부 기자들이 고급 취재원에게 보내는 뉴스레터를 모은 ‘e노블리안스’ 홈피도 마련됐다.

독자들은 포털서비스인 MSN(www.msn.co.kr)의 홈피 코너를 통해 기자들과 ‘친구’를 맺고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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