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5일부터 스포츠섹션, 종합섹션에 통합

  • 입력 2004년 7월 4일 18시 22분


동아일보는 5일자부터 스포츠 섹션인 C섹션을 종합 섹션인 A섹션에 통합하는 등 지면을 대폭 개편했습니다.

최근 불황에다 물가상승세가 겹쳐 신문 제작 원가가 적잖게 올랐으나 독자 여러분에게 구독료 인상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지면 일부를 줄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깔끔한 편집과 간결 명료한 기사로 지면을 더욱 알차게 활용하겠습니다.

‘동아경제’인 B섹션과 금요일자 ‘위크엔드’, 토요일자 ‘책의 향기’ 섹션은 유지됩니다. 부정기적으로 나오던 부동산, 재테크, 정보기술(IT) 등의 주제별 기획섹션은 앞으로도 필요하면 수시로 발행해 독자 여러분께 쓸모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면 개편에 따라 C섹션에 게재되던 바둑, 연재만화, 외국어강좌 등은 B섹션에 넣습니다. 월요일자 헬스 섹션은 따로 내지 않고 건강 관련 기사는 월요일자 A섹션에 싣습니다. 매주 월, 수요일 A섹션에 싣던 사이언스면은 수, 금요일 A섹션에 배치합니다.

동아일보는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짚는 심층 보도,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확한 기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진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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