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8-13 01:152003년 8월 13일 0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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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지식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기자로 활동해 왔다. 하지만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자살사건을 보고 충격과 좌절을 느꼈다”고 사직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일보측은 “사표수리 여부는 도올의 의사를 좀 더 확인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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