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새롭게 꾸민 경제신문 동아경제를 드립니다

  • 입력 2002년 8월 29일 18시 20분


동아일보의 새 경제섹션 ‘동아경제’가 9월 2일 아침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동아경제’는 16∼28면으로 지금까지의 경제섹션 ‘Money & Business’를 대폭 보강한 사실상의 경제신문입니다. 이제 독자 여러분은 경제지를 따로 찾으실 필요가 없습니다.‘동아경제’는 동아일보와 함께 배달되며 별도 구독료는 없습니다.

●부동산면 주 5개면으로 확대

‘동아경제’는 무엇보다 유익한 생활정보를 친절하게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머니(Money)’면을 신설해 증권 등 재테크 정보를 대폭 강화합니다. 증권시세표를 매일 3개 면으로 늘리고 은행 보험 카드 등의 재테크 정보도 충실히 전하겠습니다.

부동산면은 주 5개 면으로 늘려 요일별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것입니다. 월요일자 아파트시세표에 소개하는 아파트단지도 1200여개에서 1400여개로 늘어납니다.

쇼핑정보도 강화됩니다. 주부들의 주요 관심사인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을 매주 게재해 생활물가의 움직임을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급정보 가득한 CEO면 첫선

동아일보는 연초 경제섹션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제작 방향을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부(國富)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업 활동이 자유롭게 보장돼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믿음에 따른 것입니다.

이런 제작 방침은 앞으로도 유지됩니다. 종합면과 별도의 기업면을 통해 각종 기업 뉴스를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취재기자들이 산업현장을 발로 뛰며 발굴한 살아 숨쉬는 뉴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월요일자에는 ‘CEO’면을 신설해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참고가 될 정보를 싣겠습니다. 또 CEO를 꿈꾸는 많은 직장인에게 CEO가 되는 길라잡이역할을 할 것입니다.

●경제교실 ‘그게 이렇지요’ 신설

‘동아경제’는 어렵다고 느끼는 경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

이슈가 되는 경제 현상을 취재 경험이 풍부한 중견기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게 이렇지요’를 신설합니다.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를 통해서는 부모들에게 경제교육 방법을 알려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돈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현장 기자 진단’ 칼럼에서는 경제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다각적으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상품으로 본 경제’ ‘사람과 일터’ ‘증시 산책’ 등 깊이와 재미를 함께 갖춘 읽을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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