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동문회관 준공식 가져

  • 입력 1999년 5월 13일 19시 34분


한양대 총동문회(동문회장직무대행 김무성·金武星)는 13일 오후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동문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96년 12월 착공해 2년 5개월만에 완공된 동문회관은 연면적 4천5백여평에 지상7층 지하2층의 현대식 석조건물로 소극장 등 각종 학생편의시설과 함께 동문회사무처와 동문을 위한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량(金鍾亮)한양대총장을 비롯해 이창복(李彰馥)동아건설사장 위성복(魏聖復)조흥은행장 정희자(鄭禧子)힐튼호텔회장 고재득(高在得)성동구청장 변봉덕(邊鳳德)중앙전자공업사장 김진열(金鎭烈)신원통신공업사장 등 동문 3백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양대는 15일 개최되는 개교60주년 기념식에서 ‘99 자랑스런 한양인’에 최중근(崔中根)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상섭(李相燮)동신대총장 정영인(鄭英仁)뉴욕터보스포츠웨어사장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