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천여권 국회 기증 김진배의원에 감사패

  • 입력 1999년 4월 27일 19시 35분


박준규(朴浚圭) 국회의장은 27일 국회도서관에 사회과학도서 녹음테이프 등 2천5백35점의 개인자료를 기증한 국민회의 김진배(金珍培)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 자료는 김의원이 지난 40여년 간 언론계와 정치권에 몸담아오면서 수집한 2천4백85권의 단행본과 45점의 녹음테이프 등으로 특히 현대사 관련 희귀자료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 국회도서관측은 도서관 내에 ‘김진배문고’를 별도로 설치하고 소장품 중 일부는 분류작업을 거친 뒤 헌정기념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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