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라스 주한칠레대사,리츠칼튼 호텔 「1일 지배인」에

  • 입력 1998년 9월 14일 19시 54분


“세계적인 칠레 와인과 음식을 소개하기 좋은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칠레도 한국처럼 IMF체제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개방과 세계화의 길을 걸었거든요.”

주한 칠레대사 이그나시오 곤잘라스가 칠레요리축제 중인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양식당 카페환티노의 ‘1일 지배인’으로 위촉돼 14일 손님들에게 칠레산 와인 ‘샤토 로스 볼도스’ 한잔씩을 무료로 따라주며 칠레음식과 와인, 문화를 소개했다.

곤잘라스대사는 한국음식 중에서는 불고기와 나물을 즐긴다고. 칠레요리축제는 30일까지 계속된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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