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일선검사 ２백２１명 정기인사 단행

법무부는 21일 신설된 서울고검의 송무부장과 형사부장, 공판부장에 각각 김영진(金永珍) 최효진(崔孝鎭)서울고검 검사와 박종렬(朴淙烈)서울지검1차장을 임명하는 등 차장 이하 일선검사 2백2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6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대검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에 김종빈(金鍾彬)인천지검 차장을, 서울지검 1차장에 이정수(李廷洙)서울지검 3차장을, 서울지검 3차장에 김규섭(金圭燮)수사기획관을 각각 전보했다.

사정(司正)수사의 실무부서인 서울지검 특수1부장에는 박상길(朴相吉)서울지검 특수2부장이, 특수2부장에는 김인호(金仁鎬)대검 중수1과장이 임명됐으며 명동성(明東星)특수3부장은 유임됐다.

대검 중수1과장에는 이승구(李承玖)중수2과장이, 2과장에는 신상규(申相圭)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4부장이 전보됐으며 이귀남(李貴男)중수3과장은 유임됐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