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씨,11대 KBO총재 취임

입력 1998-05-27 10:29수정 2009-09-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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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국민회의 부총재가 제11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27일 정식 취임했다.

鄭신임총재는 이날 오전 구본무 LG 트윈스 구단주를 비롯한 8개 구단 구단주와 사장단, 야구위원회 임직원, 야구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위원회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鄭총재는 지난 달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홍재형 총재의 잔여임기인 오는 2000년 3월말까지 야구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정 총재는 이날 취임식에서 『경제가 위축된 데다 스타급선수들이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열성적인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서 프로야구의 발전과 야구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임총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정총재는 또 임기안에 프로야구 중계권료를 구단에 일부 넘겨주거나 현재의 8개구단을 10개로 늘려 양대 리그를 운영하는 등 야구발전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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