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쫀득해지는 시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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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겨울 해풍을 맞으며 민어들이 꾸들꾸들 말라갑니다. 연탄불에 은근히 구우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벌써 침이 고입니다.―인천 무의도에서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쫀득#해풍#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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