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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오피니언

해방자 신데렐라[바람개비]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입력 2021-06-16 03:00업데이트 2021-06-1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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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플레인’이란 단어로 전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문화비평가 리베카 솔닛의 ‘신데렐라’에는 주변인도 소외자도 없다. 말로 변한 쥐도, 사악했던 언니들도 모두 저마다의 사연과 ‘존중’이 있으며 특히 왕자의 부인이 아닌 사회 일원으로서의 신데렐라를 그린다는 점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튼튼하고 큰 발을 가진 신데렐라의 ‘큰 유리구두’ 묘사는 기존 신데렐라 이미지를 통쾌하게 깨뜨린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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