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고양이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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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하나가 나무 끝에 대롱대롱 달려 있습니다. 아직 떫어 보이긴 하는데. 추운 겨울 까치의 간식이 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요.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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