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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고양이 눈]퇴근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8-31 04:38
2018년 8월 31일 04시 38분
입력
2018-08-31 03:00
2018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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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버스. 하루 종일 쌓인 피로에 그대로 잠에 빠집니다. 시계는 오후 8시 반, 아빠의 머리는 9시 방향.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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