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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양이 눈
[고양이 눈]인생은 마라톤
동아일보
입력
2018-07-04 03:00
2018년 7월 4일 03시 00분
박영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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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전력 질주하던 달팽이 왈 “우리 너무 빠른 거 아님?” 앞선 달팽이의 대답. “그렇지, 너무 달리면 금방 지쳐. 52시간 근무제도 한다는데.” 좀 천천히 가도 늦지 않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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