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한국 골프의 샛별

  • 동아일보

한국 골프에 새로운 별이 떴다. 정연진(20)이 150년 역사를 지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에서 아마추어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실버 메달을 받았다.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첫 수상이다.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세계 최고를 향해 다시 시작하겠다”는 그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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