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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2월 28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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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기독교 감리회의 정동교회 담임목사가 된 선생은 이듬해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기독교 대표로 서명했으며, 선언이 끝난 뒤 일제에 의해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