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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13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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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의 부친으로 수년간 종로구 관철동 ‘젊음의 거리’ 조성과 외국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강기병(姜箕炳·63·종로구 관철동)씨 등 17명은 지역사회발전 부문, 20년간 심야 방범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에 헌신한 유연식(柳然植·58·동대문구 청량리동)씨 등 8명은 사회질서확립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17년간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돌보아온 이명자(李明子·52·양천구 신월동)씨 등 12명과 5년간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리해 준 추정갑(秋庭甲·60·서초구 방배동)씨 등 2명은 각각 미풍양속과 근검절약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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