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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연 날리다 연줄에 손가락 세 개 절단된 中 남성
뉴스1
업데이트
2019-04-14 13:55
2019년 4월 14일 13시 55분
입력
2019-04-14 13:52
2019년 4월 14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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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줄에 잘린 손가락 - 장수TV 갈무리
중국에서 연을 날리다 연줄에 손가락이 잘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장수TV가 14일 보도했다.
50대의 두 중국 남성이 장수성 난퉁지역에서 지난 10일 연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불어 연줄이 얽히면서 연줄이 이들의 손을 자른 것.
한 남성은 손가락 세 개가 절단됐으며, 다른 남성은 손 절반이 떨어져 나갔다.
사고는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비가 올 기미가 보이자 연을 감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연을 감는데 갑자기 강풍이 불자 연줄이 이들의 손을 자른 것.
이중 한 남성은 마치 “날카로운 칼이 손을 자르는 듯 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16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일단 손가락과 손을 봉합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손가락과 손이 제 기능을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고 장수TV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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