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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관광버스 전복돼 외국인 4명 등 7명 사망 33명 부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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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05:58
2019년 1월 12일 05시 58분
입력
2019-01-12 05:57
2019년 1월 12일 0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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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동부에서 10일 오후 3시(한국시간 11일 오전 5시)께 국내외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전복돼 외국인 4명 등 최소 7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중태라고 영국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버스에는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멕시코, 캐나다 등 외국 관광객 22명과 쿠바 관광객 18명 등 40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버스는 바라코아를 떠나 수도 아바나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사고는 관타나모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7명 가운데 4명은 외국인으로 아르헨티나 여성 2명과 프랑스 남성 및 독일인 여성 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3명의 쿠바인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다.
또 부상자들 가운데에는 영국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인들이 포함됐다.
【서울=뉴시스】
사고 버스 운전기사는 비가 와 미끄러운 가운데 커브가 심한 도로에서 버스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 버스가 전복됐다고 관타나모 라디오에 말했다.
쿠바 고속도로는 도로에 많은 구멍이 나 있는 등 나쁜 여건으로 악명이 높다. 지난해 인구 100만명의 쿠바에서 1만118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50명이 숨지고 7999명이 부상을 입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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