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딸 혜빈의 사춘기…울화통터져”

  • 뉴스1
  • 입력 2018년 12월 19일 2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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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남2’
KBS2 ‘살림남2’
김성수가 딸 혜빈의 사춘기에 속상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수의 딸 혜빈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온 김성수에 “노크하고 들어오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김성수는 “확실히 사춘기다. 예전엔 문자에 하트가 가득했는데 요즘 제가 뭘 물으면 단답형으로 대답한다. 울화통 터진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딸 헤빈을 위해 서프라이즈로 트리를 준비해 보여줬다. 혜빈은 “트리다”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혜빈은 크리스마스 때 명동에 가겠다고 말했지만 김성수는 안 된다고 말했다. 혜빈은 결국 “저도 이제 스트레스 받는다. 애 취급하지 말라”고 화를 냈다. 김성수는 이에 황당해하며 속상해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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