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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문학상 김해자-강화길씨
동아일보
입력
2018-11-08 03:00
2018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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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구상문학상 본상과 젊은작가상 수상자로 김해자 시인(57)과 강화길 소설가(32)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김 씨의 시집 ‘해자네 점집’과 강 씨의 소설 ‘서우’다. 상금은 본상 5000만 원, 젊은작가상 1000만 원.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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