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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왓포드전 교체 출전…승부차기도 성공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7 11:35
2018년 9월 27일 11시 35분
입력
2018-09-27 08:48
2018년 9월 27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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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왓포드와의 컵대회에 교체로 등장해 승리를 도왔다.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의 임무도 완수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버킹엄셔의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에릭 다이어, 무사 뎀벨레 등과 함께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아껴뒀던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었다.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날카로운 슛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기가 더해진 토트넘은 후반 37분 델레 알리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4분 뒤 에릭 라멜라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44분 동점골을 헌납해 2-2로 90분을 마쳤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손흥민은 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시작으로 4명의 선수가 모두 골망을 흔들며 4-2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리버풀을 2-1로 제압하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0-1로 뒤진 후반 에메르손 팔미에리와 에당 아자르가 연속 득점을 터뜨렸다.
리버풀은 부랴부랴 모하메드 살라를 투입했으나 조기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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