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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화 대타’ 김명곤, 기자·교사·문광부 장관…이색 이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10 17:04
2018년 8월 10일 17시 04분
입력
2018-08-10 16:11
2018년 8월 10일 16시 1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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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영화 ‘신과 함께2’에서 강문직 역할을 맡은 배우 김명곤(66)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작에선 배우 최일화(59)가 강문직 역을 맡았었다.
‘신과 함께2’ 김용화 감독은 10일 YTN ‘뉴스人’과 인터뷰에서 ‘미투’ 폭로가 나와 배우 2명을 교체한 것과 관련, “마지막까지 고민했다”면서 “불필요한 오해로 작품의 결이 달라질 수도 있어 눈물을 머금고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김명곤 선배님이 연기한 ‘(하정우) 아버지(강문직)’와 조한철이 연기한 ‘판관’이 (관객에게)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이 언급한 김명곤은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 출신이다. 대학교 시절 ‘연극반’에서 활동한 김명곤은 졸업 후 ‘잡지사 기자’, ‘교사’ 등으로 활동하다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1993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명곤은 현재까지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곤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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