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여성들에게 자동차를 몰 수 있게 허용했다. 지난 28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동안 여성들이 운전을 할 경우 금지령 위반으로 체포해서 처벌하고 있었다.
사우디에서 여성의 운전할 권리는 거의 30년 동안 사우디 여성들과 인권단체가 요구해왔던 사안이다. 지난 1990년 사우디 여성들이 수도 리야드에 모여 운전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한 시위를 시작한 후 수십 년간 이어졌으며, 2011년 절정에 달했다.
지난 해 살만국왕이 여성운전을 허용한다고 발표한 뒤 강경파의 목소리는 잦아들었고 마침내 여성 운전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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