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

  •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1.02 부산=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1.02 부산=AP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통화 소식은 시 주석이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국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화상회담을 진행한 뒤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전화 통화는 지난해 11월 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시 주석은 “한국 부산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통화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과의 관계는 매우 강력하다“며 ”그(부산 정상회담) 이후 양국은 합의를 최선이자 정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했다.

다만 아직 이번 통화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앞서 시 주석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그랜드 플랜(grand plan)’을 함께 세우자”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협력은 모범적”이라며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는 진정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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