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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김태호, 참 열심히 살아온 형…조문갈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9 19:45
2018년 6월 19일 19시 45분
입력
2018-06-19 19:42
2018년 6월 19일 19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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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김태호 블로그 갈무리
개그맨 권영찬은 19일 전북 군산 유흥주점 화재로 목숨을 잃은 김태호를 추억하며 애도를 표했다.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권영찬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며 “개그우먼 김혜선은 결혼한다고 기사가 떠서 축하를 받고, 김태호 형은 갑작스레 비보가 들려왔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김태호를 향해 “참 열심히 살아온 형”이라며 “좋은 곳으로 부디 가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조문하러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배 개그우먼 심진화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합니다. 오늘, 좀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할 것 같아 라이브 방송을 잠시 미룹니다. 다시 공지할게요”라고 밝혔다.
선배 개그맨 김태호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방송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태호는 지난 17일 전라북도 군산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향년 51세. 고인은 골프대회 참석차 군산을 찾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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