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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아니라고?’ 비현실적 다리 길이로 왕따 당하던 女 ‘인생 역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6 18:10
2018년 3월 16일 18시 10분
입력
2018-03-16 17:48
2018년 3월 16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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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으로 긴 다리를 가진 여성이 소셜미디어(SNS) 스타가 됐다.
데일리메일은 15일, 인스타그램 팔로어 15만 명을 보유한 스웨덴 출신 모델 ‘라 오스터그렌’(34)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소개했다.
두 아이 엄마이기도 한 오스터그렌의 키는 177㎝로, 북유럽인 치고는 아주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몸매가 비현실적이다. 다리 길이가 1m2cm에 달하고 허리둘레가 17인치여서 사진을 찍으면 조작한 것 처럼 보인다.
오스터그렌의 학창시절은 자신감 넘치는 지금 모습과 달리 어두웠다. 낯선 상하 비율과 마른 몸매 때문에 ‘해골’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 외부 활동을 꺼렸다.
그러나 약 5년 전부터 삶이 달라졌다. 2013년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자신감을 키웠고, 점차 몸에 탄력이 생기면서 모델 일을 시작 하게 됐다.
그는 “모델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긴 다리 덕분”이라며 “누구나 콤플렉스가 있지만 이를 자신만의 무기로 삼으면 더 나은 인생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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