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블랙야크, 보온성-경량성을 동시에… 땀에 젖어도 OK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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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 패딩 시리즈는 땀이나 수분에 젖더라도 보온과 경량 등의 기능성을 발휘한다. 블랙야크 제공
AWC 패딩 시리즈는 땀이나 수분에 젖더라도 보온과 경량 등의 기능성을 발휘한다. 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가 올 F/W 시즌 출시한 ‘AWC(All Weather Control) 시리즈’는 어떤 날씨에도 보온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발휘하는 전천후 패딩 제품들이다. AWC 패딩 시리즈의 핵심은 내부가 비어 공기층이 형성된 ‘중공사 섬유’와 자체 개발한 흡습속건 기능의 ‘야크모’다. 중공사와 야크모를 볼과 판 형태의 충전재로 만들어 땀에 젖더라도 공기층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패딩만 걸친다면 가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중 예상치 못한 날씨를 만나더라도 걱정 없다. 보온성을 발휘하며 비워진 공간이 휴대성과 경량성을 높여 한층 가볍게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이사는 “체온 유지가 중요한 간동절기에 내부에서 발생하는 땀이나 수분에 젖어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 개발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 입어도 내 몸의 온도를 지배할 수 있는 AWC 패딩 시리즈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2XT6재킷W’는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겨울까지 단독으로 입거나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으로 AWC 기술이 적용돼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볼 형태와 판 형태의 패딩을 부위별로 다르게 적용해 단조로움을 피했고 가슴 야크 형상의 부위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변온 프린트로 디자인적 요소까지 더했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E오라클AWC재킷’ 역시 AWC 기술을 담긴 볼패딩으로 보온성과 경량성을 발휘한다. 여기에 소매 등 활동성이 필요한 부분에 소취와 신축성의 자체 개발 소재 야크 프리(YAK-FREE)가 적용돼 편안함과 쾌적함까지 챙길 수 있다. 블랙야크 스포츠 블루 라인인 이 제품은 걷기, 등산 아웃도어 스포츠부터 일상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다. 가격은 남성용 17만8000원, 여성용은 16만8000원이다.

‘E비트AWC재킷’은 남성용으로만 선보인 제품으로 AWC 기술을 담은 볼패딩이 적용돼 보온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실현하며 우븐 스트레치 소재가 적용돼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
#블랙야크#awc#보온성#아웃도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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