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2일 비(非)유승민계 의원 13명 탈당에 대해 비판의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그가 최근 유 후보 딸 유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주 ‘TV조선 \'강적들\' 에서 대선 후보들의 유세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담을 거론하며 "단독 유세가 가능한 인재다. 단독 유세가 가능한 인재는 정말 별로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유담이 유승민 후보 유세 현장에 나타나자 젊은이들이 모여들었다"며 한 언론사 기자가 유담과 직접 만난 이후 유승민에게 한 표를 주기로 했다고 한 메시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준석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파들을 향해 "배신자들은 그들에게 과분한 칭호라고 보고 적절한 칭호는 저렴한 표현이지만 쫄보"라고 비난한데 이어 2일 오후에는 유승민 후보가 "끝까지 간다"고 밝힌 입장문을 함께 올리며 "May the 보수 be with 劉!"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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