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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목격자 “두 남자가 비아냥거리다 이태곤 폭행, 얼굴 피범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1 16:21
2017년 1월 11일 16시 21분
입력
2017-01-11 08:50
2017년 1월 11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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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 캡처
SBS ‘한밤‘ 캡처
배우 이태곤의 폭행 시비 사건의 목격자가 당시 상황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은 지난 7일 새벽 1시에 두 남자와 폭행 시비에 휘말린 이태곤 사건을 파헤쳤다.
'한밤' 측이 만난 당시 상황 목격자는 “무섭더라. (얼굴이) 피범벅 돼서 (내가 피를) 닦아줬다”며 “그날 이태곤이 늦게 왔다. 닭 한 마리만 튀겨 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목격자는 이태곤 주변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두 남자가 이태곤이 계산을 마치고 나가자 따라 나갔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한 사람은 (이태곤에게) 비아냥거리고, 손가락질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비아냥거리던 남성이 이태곤에게 악수를 요청한 뒤 고성이 오고 갔다고 전했다.
이어 목격자는 “이태곤이 '넌 내가 연예인이라고 우습게 보이니'라고 하니까 무방비 상태에서 때렸다”고 증언했다.
이태곤 지인은 “폭행을 당해서 순찰차도 오고했다”며 결코 가볍게 여길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코 뼈가 부러졌다는 보도에 대해 묻자 “티가 날 정도로 맞았다, 근데 그걸 (대중에게)보여드릴 수가 없지 않냐”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상대방이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며 “상대방도 같이 맞았다고 하니까 수사를 해야한다”며 CCTV등을 봐서 쌍방폭행으로 갈지, 정당방위로 갈지 결정한 거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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