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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소녀시대 제시카 악플러 고소, “우리가 악플 많다” “성격상…” 과거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9 17:19
2016년 8월 29일 17시 19분
입력
2016-08-29 17:14
2016년 8월 29일 17시 14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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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소녀시대 제시카 악플러 고소, “우리가 악플 많다” “성격상…” 과거 발언
제시카. 사진제공|코델리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가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 2명을 고소한 가운데, 과거 방송과 인터뷰 등을 통해 악플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제시카는 과거 2014년 친동생인 f(x)의 크리스탈과 함께 출연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우리가 악플이 많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신의 악플을 직접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보는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를 언급하며 “크리스탈과 함께 우리 둘이 해보자고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면 욕먹을 것 같았다. 우리가 악플이 많이 달린다”며 많은 악플로 고충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또 올해 5월 소녀시대 탈퇴 후 솔로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진 인터뷰에서도 악플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과정에서 받은 악플들에 대해 “그래도 성격상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악플 때문에 꾸준한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데, 이제 조금 컸는지 성숙해졌다. 댓글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의연하게 넘길 수 있는 악플에도 한계가 있는 건 분명하다.
29일 제시카는 “모욕 정도가 지나치다”며 2명의 누리꾼을 고소하고,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선처는 없다”고 못 박았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제시카가 고소한 누리꾼들은 외모비하, 성적인 비하 내용이 담긴 악성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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