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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사쿠라지마 화산, 격렬하게 분화…연기 2200m 치솟아, ‘화산뢰’ 현상도 관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6 11:27
2016년 2월 6일 11시 27분
입력
2016-02-06 11:22
2016년 2월 6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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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
사진=동아일보 DB(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일본 규슈(九州) 남부 가고시마(鹿兒島)현에 위치한 사쿠라지마(櫻島) 화산이 5일 분화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의 쇼와 화구는 이날 오후 6시 56분께 붉게 달아오른 분석(噴石,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굳은 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 등) 등을 뿜어내며 격렬하게 분화했다.
기상청은 분석이 쇼와 화구에서 약 1300∼1800m 떨어진 3부 능선까지 날아들었으며, 분화구에서 연기가 약 2200m 높이까지 솟아올랐다고 전했다.
또한 화산재 등이 공중으로 솟아오르면서 마찰해 생기는 불꽃 방전인 ‘화산뢰’(火山雷) 현상이 관측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분화 경계 수준을 화구 주변 규제에 해당하는 2에서 입산 규제에 해당하는 3으로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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