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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최진실 아들 환희 “엄마 아빠 죽음,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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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7:15
2015년 6월 2일 17시 15분
입력
2015-06-01 23:13
2015년 6월 1일 2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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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BS 방송화면 캡처
‘휴먼다큐’ 최진실 아들 환희 “엄마 아빠 죽음,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
고(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와 준희가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환희의 어머니 최진실에 대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끈다.
환희는 지난해 10월 방송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출연해 인터뷰했다.
이날 환희는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한 질문에 부모인 최진실과 조성민의 죽음과 삼촌 최진영의 죽음을 언급했다.
환희는 이에 대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고 이유를 밝히며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가 간다. 우리를 버리고 싶어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고(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와 준희, 어머니인 정옥숙 여사가 출연했다.
이날 국제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공개한 환희는 “할머니가 방학때도 못 놀게 하고 공부를 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정옥숙은 “좋은 선생님들을 다 섭외해서 열심히 시켰다. 엄마가 없으니까 더 잘돼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밝혔다.
환희는 또 “할머니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라고 하는데, 나는 방송 쪽 일을 하고 싶다”며 연예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환희는 또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고 연락이 왔다. 그때는 별 생각이 없어서 말하지 않았는데 이후에 그게 너무 죄송했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정옥숙은 “환희가 ‘아빠한테 내가 너무 잘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계속 말하더라. ‘아빠 너무 미안해’라고 계속 말하더라. 그걸 너무 미안해하면서 계속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E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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