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비주얼’ 원빈 이나영 결혼, 가상2세 사진 보니…‘인형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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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30일 2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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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사진=원빈 이나영 결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사진=원빈 이나영 결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강 비주얼’ 원빈 이나영 결혼, 가상2세 사진 보니…‘인형이 따로 없네’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스타커플’ 원빈과 이나영이 30일 비밀 결혼식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2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이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거의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대표적인 ‘신비주의’ 스타이기에 열애 인정 당시부터 팬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체념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인간 세상 얘기 같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2세’에 대해 기대감을 갖는 누리꾼들이 적지 않았는데, 이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2세에 대한 기대가 또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원빈-이나영 베이비는 소장의 융털까지 예쁠 듯”, “원빈 이나영, 결혼해서 인류를 위해 2세 많이 낳아달라고 빌고 싶은 그런 느낌”, “원빈과 이나영의 2세는 입체적이다 못해 비현실적인 이목구비를 가지고 태어날 것만 같다”는 등 높은 기대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가상 2세 사진까지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의 가상 2세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같은 모습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강원도 정선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극비리에 진행돼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사진=원빈 이나영 결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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