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재개장 나흘만에...롯데물산 "감전사고 아냐 작업자 화상입은 것"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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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5일 11시 44분


제2롯데월드 사고. 사진=동아일보 DB
제2롯데월드 사고. 사진=동아일보 DB
제2롯데월드 재개장 나흘만에...롯데물산 "감전사고 아냐 작업자 화상입은 것" 해명

(제 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가 재개장한지 나흘만에 발상한 근로자 사고는 감전사고가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1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 경 콘서트홀 8층 공사장에서 부스덕트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전기 스파크로 다리와 신체 일부에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 후 강남베스티안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다.

이후 해당 사고가 감전사고로 보도됐으나 롯데물산측은 동아닷컴에 “전기 스파크에 화상을 입은 것이지 감전사고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도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부상을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제2롯데월드는 지난해 말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용제한 명령을 받았다가 지난 12일 재개장했다. 특히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한 번의 사고가 나더라도 현장책임자를 아웃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은 지 이틀만이다.

서울시는 앞서 재개장 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할 경우 임시사용승인 취소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부과하기로 한 바 있어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 2롯데월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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