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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설 빈지노, 과거 이상형 발언…“키 170cm 이상” 의미심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7 16:03
2015년 5월 7일 16시 03분
입력
2015-05-04 23:30
2015년 5월 4일 2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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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설 빈지노 이상형 질문에…“키 170cm 이상” 의미심장
래퍼 빈지노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빈지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동갑이나 연상이 좋다”고 입을 연 뒤 “연하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만나본 적도 없고 제 주변 동생들을 생각해봤을 때 여자로 보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맨날 ‘살 빼야 돼’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안 좋아한다. 키는 170cm 이상 되는 여자가 좋고, 너무 꾸미는 사람도 안 좋아 한다”고 말했다.
또 빈지노는 “옷 입는 스타일도 그냥 자기한테 어울리는 거 입는 게 좋고, 무엇보다 그냥 착한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빈지노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진들은 스테파니 미초바의 SNS에도 게재됐다고.
미국 LA 교포들 사이에선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열애가 알려진 상태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동아DB, 스테파니 미초바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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