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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승부차기 4연속 실축…도르트문트 포칼 결승행 ‘3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9 09:59
2015년 4월 29일 09시 59분
입력
2015-04-29 09:56
2015년 4월 29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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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도르트문트
뮌헨 도르트문트
뮌헨 도르트문트
뮌헨 도르트문트
뮌헨 도르트문트.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 승부차기 4연속 실축…도르트문트 포칼 결승행 ‘3년 만에 정상 탈환 도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로 잡고 DFB포칼 결승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DFB포칼 4강 뮌헨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이겨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게 됐다.
반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뮌헨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트레블(정규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동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29분 만에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후반 30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 전·후반을 합쳐 30분 동안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로 접어들었다.
승부차기에서 골대와 잔디는 도르트문트의 편이었다. 뮌헨은 첫 번째 키커 필립 람과 두 번째 키커 사비 알론소가 오른발 킥 동작에서 놀라울 만큼 똑같은 모습으로 미끄러지면서 실축했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일카이 귄도간, 제바스티안 켈이 깔끔하게 승부차기를 성공시켰다.
이어 뮌헨은 세 번째 키커인 마리오 괴체의 킥이 랑거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도르트문트도 세 번째 키커인 마츠 훔멜스의 킥이 노이어의 손에 걸리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뮌헨은 네 번째 키커로 나선 노이어의 킥마저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4연속 실축으로 결국 고배를 마셨다.
한편, 뮌헨을 꺾고 먼저 결승에 선착한 도르트문트는 빌레펠트와 볼프스부르크의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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