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에 불을 붙인 사람이 '케이틀린 맥네일'?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8일 10시 16분


출처 =케이틀린 맥네일(Caitlin McNeil) Facebook
출처 =케이틀린 맥네일(Caitlin McNeil) Facebook
드레스 색깔 논란에 불을 붙인 사람이 '케이틀린 맥네일'?

해외 SNS에 올라온 드레스 색깔 논란을 일으킨 영국 로만 오리지널스의 드레스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식간에 팔려나가 300벌의 재고가 완판 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가격이 50파운드(한화 8만4000원)인 이 드레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것이라고 전한다. 전날인 27일 회사 홈페이지는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평범해 보이는 드레스지만, 문제는 드레스 색깔이 무엇이냐는 것으로 27일 하루 전세계 네티즌을 때 아닌 색깔 논쟁에 빠져들게 했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최초로 시작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Caitlin McNeil)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드레스 색깔 논쟁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까지 나서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나는 계속 파검이던데…””드레스 논란 답은 정해져 있었구나””가수가 말한거였구나””생각보다 싼 드레스였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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