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동영상 편집앱 ‘키네믹스 2.0’공개


멀티미디어 SW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이 지난 11일 클립기반의 동영상 편집앱 키네믹스(KineMix)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키네믹스 2.0’ iOS 버전을 공개했다.

키네믹스 2.0의 iOS 버전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단계별로 편집을 할 수 있도록 UI/UX가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편집한 동영상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20여 개의 필터효과 및 오디오 볼륨 컨트롤 등의 기능이 더해졌다.

편집하는 방법 역시 간단해졌다. 사용자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순서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간단한 손가락 동작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여 필터 적용 및 배경음악을 선택하면 된다. 편집 즉시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최대 16개의 다른 동영상을 한 화면에서 편집할 수 있으며, 편집한 동영상의 길이 제한이 없어 사용자들이 원하는 장면들을 모두 살릴 수 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운드트랙 및 웃음소리, 박수소리 등의 효과음을 추가할 수 있어 이색적인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무료 동영상 편집앱 키네믹스는 클립기반의 동영상 편집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원하는 구간을 편집할 수 있다. 이미 구글플레이, 아마존 앱스토어 및 중국 앱마켓(360, Baidu)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돼 해외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MWC 2014의 퀄컴 전시부스에서 4K UHD 동영상 편집을 시연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에서의 동영상 편집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며 “동영상 편집 기술 또한 전통적인 PC에서 벗어나 이제는 멀티플랫폼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개인들은 물론 소비자용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인 만큼 넥스트리밍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전망했다.

넥스트리밍은 이번 키네믹스2.0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간편성, 다양한 멀티플랫폼 지원, 파일 사이즈 분할 저장, 4K UHD동영상 지원 및 안드로이드 단말의 제약 없이 편집이 가능한 점등의 장점을 접목한 맞춤형 UI를 기반으로 기업용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제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액션 카메라, 블랙박스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모색 중이다. 앞으로 키네믹스와의 연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스마트한 동영상 편집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키네믹스 2.0은 현재 iOS 버전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 또한 8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키네믹스 웹사이트(www.kinem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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