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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 일본, 남자 육상 400m 릴레이 결선 진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1 04:36
2012년 8월 11일 04시 36분
입력
2012-08-11 04:33
2012년 8월 11일 0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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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시아의 자존심’ 일본 육상이 다시 한번 남자 400m 릴레이 결선에 올랐다.
일본은 1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00m 릴레이 예선 2조 경기에서 38초07의 기록으로 ‘막강’ 미국(37초38)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예선 2조에는 리차드 톰슨(27)의 트리니다드 토바고, 크리스토퍼 르메트르(22)가 버티고 있는 프랑스가 있었다. 이들은 결승에는 진출했지만 일본에 이어 조 3-4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육상 단거리는 비흑인 선수들에겐 ‘넘사벽’과도 같은 종목이다. 동양인 뿐만 아니라 백인 중에서도 100m 10초 벽을 깬 것은 르메트르(9초95)가 유일할 정도.
하지만 일본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차지해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개인 단거리 종목에서는 아직 ‘벽’을 깨지 못했지만, 팀워크가 중요한 릴레이에서나마 좋은 성적을 낸다는 점에서 정체된 한국 육상에 던져주는 시사점이 크다.
한편 자메이카는 에이스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26)를 쓰지 않고도 1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진출팀은 기록 순으로 미국, 자메이카, 캐나다, 일본, 트리니다드 토바고, 프랑스, 호주, 네덜란드다.
남자 400m 릴레이 결승은 12일 오전 5시 열린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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