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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5억짜리 '페라리599' 사고 동영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2-05-17 09:25
2012년 5월 17일 09시 25분
입력
2012-05-16 15:33
2012년 5월 16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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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심각하게 파손된 페라리 GTO 599. 사진=GTspirit
싱가포르에서 페라리 599 GTO와 택시 그리고 모터사이클이 연루된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페라리 599 GTO는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페라리 중 가장 빠른 차다.
이 사고는 12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빅토리아 스트리트와 로코르 도로 모퉁이에서 발생했으며, 이곳은 사고빈발지점으로 지난 12일간 여섯 차례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페라리 운전자 마치(31·재무투자자)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동승한 20대 여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 영상에서 페라리는 신호등을 무시하고 높은 속도로 달리다가 택시와 모터사이클과 잇따라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택시의 엔진이 차체로부터 30미터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
택시운전사는 첸텍혹(52)은 뇌사판정을 받았으며 20대 여성 탑승자는 싱가포르 종합병원에 도착해 사망했다. 20대의 오토바이 운전자는 척추 손상을 입었다.
영상=유튜브한편 페라리599 GTO는 599대만 한정 생산된 모델로 출시와 동시에 모두 판매돼 화제를 모았었다. 이 차는 피오라노 트랙 랩 타임을 측정에서 엔초 페라리보다 0.9초 빠른 1분 24초를 기록한 바 있다.
포뮬러원(F1)의 기술력이 접목된 599 GTO의 12기통 6.0ℓ 엔진은 680마력의 최고출력과 63.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5초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335km/h 이상이다.
페라리 599 GTO의 판매가격은 최소 32만유로(약 5억원) 이상이며, 희소성 때문에 가격은 더욱 오르고 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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