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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무도’ 스트레스 고백 “유재석에게 심한 압박 받아”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4-10 10:55
2012년 4월 10일 10시 55분
입력
2012-04-10 10:37
2012년 4월 10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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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 스포츠동아DB
“유재석으로부터 심한 압박 받을 때 있다.”
평소 유재석을 ‘유느님’이라 부르며 무한한 믿음을 보여 왔던 가수 하하가 유재석으로부터 심한 압박을 받을 때가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하하는 “7년여간 ‘무한도전’ 촬영을 해왔지만 정신적인, 육체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아직도 녹화 전날에는 잠을 못 이룬다”고 털어놨다.
긴장은 촬영 중에도 계속됐다.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형이 항상 가운데 서 있는데, 얘기하다가 한쪽이 재미없으면 반대쪽을 보며 살짝 준비하라는 눈짓을 준다. 그 눈짓을 받으면 심한 압박을 느낀다”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탁재훈은 “사실 나도 그렇다. 김승우 씨도 ‘승승장구’ 녹화 중 내 쪽을 슬쩍 보는데 멘트를 준비하라는 뜻이다”라며 거들었다.
MC 이수근 역시 “김승우 씨는 녹화가 잘 안 풀리면 내 옆구리를 찌른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뒤집어지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하하는 유재석에 대해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을 향한 하하의 진심은 10일 밤 11시 15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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