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분양하기 위한 머리싸움이 치열하다. 저마다 특색 있는 마케팅 방법을 동원해 아파트 판매에 나선 가운데 ‘더 주기’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물산이 수원 신동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더 주는 아파트’의 대표적인 사례다. 발코니 확장 시 같은 평형이라도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든 평형의 침실(자녀방)에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침실 개수를 조절할 수 있고, 타입별 3가지 무상옵션 선택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용 84㎡형의 경우 타입에 따라 최대 44㎡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한편 건설사 최초로 일반 업체에서 사용하는 E1급 보드 대비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1/3 수준인 친환경 목재보드 KS E0급을 사용하며, 친환경 PP시트, PVC벽지, 도배풀, 온돌마루 등을 마감재로 사용한다.
1단지(시행:무궁화신탁, 트럼프씨앤씨)는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67가구(전용 84~97㎡), 2단지(시행:신동개발투자회사)는 지하2층~지상27층 11개동, 963가구(전용 84~115㎡)로 구성된 총 1330가구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현재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시행중이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분양가도 저렴하다.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2012년 예정), 매탄역(2013년 예정) 개통 수혜도 받을 수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가 인접해 있어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이 밖에 그랜드백화점,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이 가깝고, 인근 원천리천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문의 : 031-239-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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