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3월 26일 20시 3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392년 오늘 피바람의 역사를 딛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 그러나 그뒤 ‘용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역사의 연속.
‘앞에는 용머리를 붙이고 아가리에서는 대포를 쏘며 등에는 쇠못을 꽂았고….’(이충무공전서)
조선건국으로부터 정확히 2백년이 지난 1592년 이날 임진왜란 발발 보름을 앞두고 이순신장군이 거북선을 진수. 용머리는 그뒤 거북머리로 대체.
〈정성희기자〉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