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지금까지 한국이웃사랑회 충북지부였으나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학대 예방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이름을 바꾸고 사회복지사도 5명에서 8명으로 늘리는 등 규모와 역할을 확대했다.
이 센터는 아동학대 사례를 신고받아 상담한 뒤 관련자에 대해 교육을 하며 학대 정도가 심할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역할도 한다.
이밖에 △학교 및 유아 관련단체 등에 대한 집단 상담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대한 방문 관찰 및 상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사업을 벌인다. 국번없이 1391 또는 043―257―6386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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