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축축한 장마, 불쾌지수 낮추려면 ‘이렇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3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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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가 본격 시작됐는데요.

공기는 습하고 기온이 높아 ‘옷깃만 스쳐도 짜증이 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불쾌지수’가 높아져서죠.

1957년 미국에서 고안된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에 따라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경험적으로 수치화 한 것인데요.

기온이 높아지면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많아지는데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하지 않죠. 체온은 떨어지지 않고 피부만 끈적여 불쾌감이 높아집니다.

장마철 불쾌감을 줄이려면 기온과 습도를 함께 낮춰야 합니다.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고 습기가 심할 때는 보일러를 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불쾌지수를 낮추는 다양한 방법을 한컷뉴스 그래픽으로 만나보시죠.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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