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화 현장]조흥은행 네트워크시스템(NMS)

입력 1997-06-25 20:18수정 2009-09-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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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에서는 무인점포야말로 고객을 떨어뜨리는 애물단지다.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현금자동지급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고장난채 몇시간씩 방치되기 일쑤다. 현금이 바닥나 무용지물이 되는가하면 CD가 카드를 삼켜 고객을 그 자리에서 30분이상 꼼짝 못하게 만드는 일도 적지 않다. 조흥은행은 지난해 2월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을 구축해 이같은 문제점들을 크게 개선했다. 9천여대에 달하는 CD 등 자동화기기의 고장여부와 현금소진여부를 본부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것. 기기에 고장이 생기면 자가진단장치가 전산센터에 있는 메인컴퓨터에 자동으로 신호를 보낸다. 종합상황실과 무인점포관리반 등에 설치된 모니터는 어떤 곳에서 어떤 고장이 났는지가 표시된다. 심각한 고장인 경우 경고음도 울린다. NMS 덕택에 무인점포관리반은 4명의 정규직원과 5∼9명의 파트타임 직원들만으로도 무인점포 7백10곳의 24시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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